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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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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6월 29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당과 국가의 중요정책적과업실행에서 나타난 일부 책임간부들의 직무태만행위를 엄중히 취급하고 전당적으로 간부혁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매우 살벌한 이유로 소집되었다.
2. 참석자[편집]
김정은,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 정치국 위원들, 후보위원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성, 중앙기관 당, 행정책임일군들, 도당 책임비서들, 도인민위원장들, 시, 군, 련합기업소 당책임비서들, 무력기관, 국가비상방역부문 일군들이 참석했다.
3. 의정[편집]
김정은이 회의를 지도했다. 먼저 김정은은 "국가중대사를 맡은 책임간부들이 세계적인 보건위기에 대비한 국가비상방역전의 장기화의 요구에 따라 조직기구적, 물질적 및 과학기술적대책을 세울데 대한 당의 중요결정집행을 태공함으로써 국가와 인민의 안전에 커다란 위기를 조성하는 중대사건을 발생시킨데 대하여서와 그로 하여 초래된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지적"하면서 간부들의 쪼인트를 깠다. 그리고 "당대회와 당전원회의가 토의결정한 중대과업관철에 제동을 걸고 방해를 노는 중요인자는 간부들의 무능과 무책임성"라면서 "간부들속에서 나타나는 사상적결점과 온갖 부정적요소와의 투쟁을 전당적으로 더욱 드세게 벌"려야 한다고 포화를 쏟아부었다. 그리고 "당과 혁명의 전진을 저애하는 기본장애물, 걸림돌이 무엇인가를 낱낱이 까밝히고 간부대렬의 현 실태에 경종을 울리며 전당적인 집중투쟁, 련속투쟁의 서막을 열자는데 이번 회의의 진목적이 있다고 하시면서 본 회의에서 토의하게 될 안건들을 제기"하였다. 조선중앙텔레비죤에서 방영된 모습을 보면 김정은이 숫제 주석단을 향해 삿대질까지 하면서 성을 내었다.
그리고 자료보고를 통해 어떠한 '태공행위'가 벌어졌는지까지 조람시키면서 비판당한 간부들을 조리돌렸다. 보고는 조용원이 맡아 군기반장을 하고 있음을 다시 드러냈다. 이후 리일환, 김재룡, 현송월, 김형식, 정경택, 김여정, 리영길 등이 비판자로 나서서 간부들을 공격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어떤 태공이 있었는지, 누가 비판되었는지 등은 째째하게도 보도하지 않았다. 이후 토론자들이 비판된 간부들을 조리돌렸는데 로동신문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다.
이어 김정은은 "현시기 간부들의 고질적인 무책임성과 무능력이야말로 당정책집행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고 혁명사업발전에 막대한 저해를 주는 주되는 제동기"라면서 "간부들속에서 보편적으로 발로되고있는 오분열도식사업태도와 경험주의와 낡은 사고관점"에 대해서 비판했다. 그리고 "지금이야말로 첨예하게 제기되는 경제문제를 풀기 전에 간부혁명을 일으켜야 할 때", "간부혁명은 우리 혁명의 현 국면에 맞게 더욱 강도높이, 선차적으로 심화시켜나가야 할 전당적인 중대과업"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리고 간부들에게 혁명적 수양과 단련을 강화하라고 경고했다.
회의 내내 박정천은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인 체 무척이나 괴로운 표정이었으며 최상건은 회의 도중에 아예 끌려나가는 수모까지 겪었다.
4. 조직 문제[편집]
북한에서 자세한 인선은 보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추정에 맡길 수밖에 없다.
-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겸 비서국 비서 해임: 리병철.
- 비서국 비서 해임: 최상건.
- 비서국 비서 선거: 태형철.
- 과학교육부장: 최상건 → 태형철.
- 정치국 위원 소환: 김정관, 박정천, 최상건.
- 정치국 위원 → 정치국 후보위원 강등: 리선권?
- 정치국 후보위원 보선: 주철규?
- 국방상: 김정관 → 리영길.
- 사회안전상: 리영길 → 김정호(?).
5. 역대 정치국 회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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